따스한 햇살과 산뜻한 봄바람이 함께한 4월 13일,
해피엔젤 요양센터에서는 어르신들과 함께 봄을 만나러 유림공원으로 향했습니다.
차에 오르시며 “꽃구경 하러 가는 거야~?” 하고 활짝 웃으시던 그 한마디에
설레는 마음으로 힘차게 출발하였습니다.
공원에 도착하니 보호자분들께서 반갑게 기다리고 계셨고,
서로를 보자마자 손을 꼭 잡으시는 모습에
“역시 가족이 최고지~” 하는 말이 절로 떠오르는 순간이었습니다.

그리고 본격적인 봄 구경!
알록달록 튤립 앞에서는 “꽃이 예쁜지, 내가 예쁜지 몰라~” 하시며 웃으시고,
인공 호수 앞에서는 한참을 바라보시며 여유를 즐기셨습니다.
(하지만 솔직히 말씀드리면… 오늘의 주인공은 꽃보다 어르신들이셨습니다. ♥)

하지만!
봄날이라고 방심은 금물… 생각보다 햇살이 뜨거워지자
어르신들께 무리가 가지 않도록 그늘로 이동하여 휴식 시간을 가졌습니다.
시원한 그늘 아래서 간식을 나누며
“밖에서 먹으니까 더 맛있네~”
“이런 게 진짜 소풍이지~”
도란도란 이야기가 이어지고, 웃음도 끊이지 않았습니다.

이어서 시작된 레크레이션 시간!
다 함께 스트레칭도 하고 노래자랑 시간도 가지며 즐겁게 보내던 중,
모두가 기다리던 보호자분들을 앞으로 모셨습니다~!
다 같이 박수도 치고, 어깨도 들썩이며
어느새 보호자분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웃고 즐기는 모습에
“이게 바로 행복이지!” 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 순간이었습니다.
신나게 웃고 즐긴 뒤에는
무엇보다 중요한 안전을 최우선으로!
어르신들 한 분 한 분을 세심하게 모시며 센터로 무사히 복귀했습니다.
오늘 하루는
꽃도 예뻤지만, 사람이 더 빛났던 날이었습니다.
해피엔젤 요양센터는 앞으로도 이렇게 웃음이 가득한 순간들을
하나씩 차곡차곡 만들어가겠습니다.♥♥♥♥♥♥♥♥♥♥♥